[부동산 책] 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

 

책 이름 : 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

저자 : 박성혜 (훨훨)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비닐하우스 15년살이에서 30억 경제적 자유 이룬 입지 분석 전문가의 똘똘한 내집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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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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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책이 맘에 들었던 이유는 "실전 경험이 듬뿍 담겨있어서" 이다.

그리고 목표에 도달했다고 해서 안주하지 않고 계속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맘에 들었다. 

 

물론 아파트에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들었다. 

 

완벽한 집을 기다리지 말고 내 예산 안에서 가장 빠르게 차선으로라도 사는게 최선이다. 

 

부린이를 위한 '럭키세븐' 부동산 원칙

1. 무주택이 '쓰레기 주택' (상승장에서 덜 오르고 하락장에서 크게 떨어지는)보다 낫다

2.집은 안목과 용기로 사는 것이다.

3.'살기는 좋아요'의 진짜 의미를 파악하자

4.사는곳 (live), 사는곳 (buy)은 달라도 된다

5.항상 갈아타기를 염두에 두자 

6.종잣돈은 한주머니에 넣어라 - 돈 없어서 못산다는 말은 몰라서 하는 말이다.

7.보이지 않는것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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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별 내 집 마련 계획

5000만원 : 아파트를 투자하기엔 적은 금액, 투자를 공부하고 돈을 모아라

1억원 : 아직 부족함 주거안정 차원에서 10년 공공임대나 국민임대 아파트 행복주택등을 두드려라

2억원: 꾸준히 청약에 도전하면서 3억원대 아파트에 도전 (신내9, 공릉라이프3,하계한신, 상계벽산,상계한신2차, 상계13,도봉서원,창동주공, 도봉 한신 등)

3억원 : 이제부터 본게임 5억 서울 아파트 = 구축 아파트 (역세권, 10평대 소형 아파트로 범위를 좁혀서) 3년안에 호재가 예정된 지역으로 먼저 가서 기다려라

4억원 : 서울 저가 재개발 물건을 매수하거나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거나, 7억대 아파트 매수

5억원 : 대출을 받아서 9억대 아파트를 매수한다. 

5억원 이상 : 서울의 핵심 주거지 (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을 잇는) 3도심 골든 트라이앵글 역세권 신축 아파트가 핵심 , 한번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쿠션 지역을 이용해서 단계를 밟으면서 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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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으로 점프할 아파트는 바로 여기

구리시 : 

토평지구 - 30평대 신명아파트, 20평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토평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장자사거리 인근의 20평대 아파트를 주목하라

구리역 -인창어반포레 

갈매역 - 갈매아이파크, 한라비발디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

아직 집값의 50%를 대출 받을 수 있음

전매가능한 분양권이나 , 전세를 끼고 미리 집을 매수해 두는 것 공공분양으로 공급한 20평대 아파트로 접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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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의 Pick 7

노원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전용 32제곱미터, 시세 6억원 내외)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 (전용59제곱미터, 시세7억8천만원)

서울시 강동구길동 신동아 1, 2차 (전용59제곱미터, 시세8억7천만원 참고로 입주시 분담금 있음)

서울시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 

남양주시 다산 해모로 (전용 59제곱미터, 시세 6억원)

광명시 하안주공 12단지 (전용 45제곱미터, 시세 4억 5천만원)

하남시 에코타운 1단지 (전용 58제곱미터, 시세 6억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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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안일하게 '언젠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부동산 정책 발표때마다 널뛰기 하는 집값을 보고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절대 집을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쓰여진 시점보다 추천 아파트들의 집값이 지금은 훨씬 더 고점이 되어버렸다. 

 

당장 종잣돈을 모아야하는 처지지만 공부를 꾸준히 해서 내집 마련에 꼭 성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