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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트랜드 분석+지금 잘 하고 있는지 두렵다면? (송길영, 유현준)

by _온기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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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ZAz7eaeH0g

 

2023 트랜드

 

데이터를 통해 문제/현상의 원인과 상관관계를 해석(발견)하지만, 새로운 현상이 무엇인지 밝히기도(추론)함.

[공간에 대한 갈망]

모바일 기술발달로 인해 촉발된 내 생활과 인식의 unbound. 건축과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깊은 경험을 욕망. 좋은 컨텐츠만 있다면 오지도 찾아감. 위치가치보다 브랜드스토리의 창의적 경험과 철학이 소중. 생산과 브랜드의 분리. 좋은 제품을 스토리에 올려야 함

 

[수평적문화, 1인가구]

1인가구 절대수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의 공급도 증가. 일상생활을 외주화하며 가옥형태가 변화.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며 일이 무엇인가를 define하는 것이 선행 되야함. 사람마다 각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훌륭한 정보들이 모여 경쟁력 가짐.

 

[벨류체인]

리쇼어링시 자동화로 인건비 해결을 하고, 팬데믹이 또 올수 있음을 대비.혼류생산을 통해 작은 주문과 다변화 생산이 요구됨. 한국은 이제 벤치마크가 아닌 깊은 숙고를 통한 의미로의 전환을 해야 함. 사람과의 교류를 어려워 하면서 더욱 자동화를 원함

 

[새로운 일자리, 재교육]

새로운 일자리는 만들어짐. 다만 그것이 뭔지 모름. 기대수명 120살. 20대 공부해서 나머지 100년 못 삶. 계속 배울 수 있는 호기심 유지. 꾸준한 배움 필요. 직장은 직업의 일부, 직업은 커리어의 일부. 커리어를 길게 보자.

 

[한국산 글로벌 브랜드]

티셔츠나 가방의 여러 도시 이름에 Seoul이 들어가기 시작.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중첩된 서울.

서울은 이제 따라하기 컴플렉스를 벗어나 서울만의 적층되고 밀집된 contrast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곳이 됨. 깊은 서비스를 위해 예약 시스템 운영. 밀집도 줄이고 식견과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이 모임

 

[결혼이 당연하지 않은 사회]

내가 속한 사회가 커지면서, 단속적 관계로 가면서 선택하고 싶어함. 결혼도 배우자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형식이 생기기 시작. 생애가 길어져서 결혼에 더욱 신중하며 다양한 형태와 방법들이 요구됨. 요즘 가장 큰 이슈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한다는 것'. 내가 받은 그 교육은 그 당시의 합의일 뿐. 현재에 적용되지 않는다. 기술, 교류, 새로운 개체와의 공존 (반려, AI, Robot)이 필요하며, 이 모든 것이 안 해 본 것이라 압도 당하고 두려움. 그래서 사회적 논의가 미뤄지고 있음.

------------------------- 지금, 우리의 믿음을 의심하라.

 

https://youtu.be/ME2Zsjk29YI

 

 

 

2부

[축적하는 시간이 필요함]

무도 모르던 사람도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 받을 수 있음.

깊어짐에는 축적과 그에 상응하는 '시간'이 요구. 축적하며 발견될 때 까지 기다려라. 성취의 결과만을 탐하면 못 버팀.

나의 토픽 자체에 대한 진정성 필요.

 

[나만의 본진을 발견하라]

좋아하는 건 사람마다 다 다름. 좋아하면 섬세하고 깊어짐. 경력과 관련 없음. 이미 우리는 본진을 가지고 있음. 루틴업무는 자동화 되고 결국 본진이 있어야 초대받을 수 있음. 좋아하는 건 말려도 하고, 싫어하는 건 권해도 안함.

 

[데이터를 읽어내는 리터러시, 구심점]

데이터를 읽어내는 Literacy필요. '왜'와 '의미'가 무엇인지를 질문해야 함. 훌륭한 분들과의 교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지혜를 빌려올 수 있고 질문의 능력이 생김. 책은 저자의 정수. 새로운 동료들과의 소통. 이것들을 통해 나만의 질문이 생기며 재해석이 일어남.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새로운 나만의 질문을 정의하고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재해석에 도움이 됨.

 

[과정의 치열함]

일에 대한 본인의 화두를 독창적으로 만들어야 함. (명언 NoNo) 자신만의 문장은 과정의 치열함을 통해 몇번의 변형을 거쳐 탄생. 리처드로티, "자신만의 final vocabulary를 찾아라. 하지만 그것도 의심해라. 넌 또 성장하고 바뀔거니까."

 

[내 것 만들기]

신조어는 기존에 데이터와의 패턴을 볼 수 없어 깊게 보지 않지만, 새로운 패턴 발견 자체에 의미. Flex-N잡-FIRE-영끌-가상자산-짠테크. 삶의 방식이 빠르게 바뀜. 경향보다는 유행으로 치부됨. 하지만 이것이 다 개인들의 주체성을 위한 몸부림. 조직은 오래 못가고, 나는 오래 산다. 조직의 낙수효과는 없어지고, 나로서 평가받게 되므로 내것을 만들고, 나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 중요. 자기 세계관이 없을때, 남의 눈치를 보며 트렌드를 찾고 타인의 세계관을 기웃거리게 됨.

 

결론:

인생이 길어질 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것이 중요하다.

내 자신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 어떻게 해야 더 뾰족하게 알 수 있을지 질문해야 한다. (일방적 수용 x)

신념을 기술할 수 있는 나만의 문장이 있어야 한다.

내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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