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벌새, 윤희에게, 미스비헤이비어, 톰보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여성서사 영화라는것입니다.
최근 여성서사영화가 급부상하고 있지만, 수요에비해 여성영화 상영관은 적고, 시기를 놓치면 후루룩 흘러가기 마련이었다.
이런 수요에 대해 마땅한 공급이 등장했다.
"언제나 가까운 여성영화" 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성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퍼플레이다.
퍼플레이에는 무료 상영작과 , 유료 상영작으로 나뉘는데 대여(구매)한 영화는 첫 재생을 시작한 시점부터 72시간 동안 시청이 가능하다.
영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값진 희귀작들을 퍼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래는 퍼플레이 사이트에서 발췌한 소개글이다.
퍼플레이는 ‘여성감독이 만든 영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젠더이슈/성평등의 가치를 신선한 시각으로 담아낸 영화’를 ‘여성영화’로 정의하고 기존 유통시장의 중심에 서지 못했던 국내/외의 다양한 여성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훌륭한 여성영화라면 제작시기, 장르, 길이 등에 관계없이,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함으로써 영화에 새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야욕(!)도 가지고 있어요!
또한 퍼플레이만의 관점으로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 줄 카피, 영화 소개 줄거리에 퍼플레이의 색깔을 담으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영화 썸네일과 함께 소개되는 짤막한 한 줄 카피와, 작품 소개글을 잘 살펴봐 주세요 :)
더 많은 여성영화를 더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
내가 원하는 여성영화가 있는데, 퍼플레이에 없을 경우 신청할 수도 있다. 이거정말 좋은 서비스다.
퍼플레이가 더 흥했으면 좋겠다.
넷플릭스에서 왓챠에서 길을 잃었던 여성들이 물줄기를 따라 알아서 퍼플레이로 흘러들어오면 좋겠다.
'문화_for W' 카테고리의 다른 글
SWOP을 소개합니다. (0) | 2020.06.13 |
---|---|
어피티를 소개합니다. (0) | 2020.06.02 |
지컨을 소개합니다. (0) | 2020.05.24 |
혼삶비결을 소개합니다. (0) | 2020.05.21 |
듣똑라를 소개합니다. (0) | 2020.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