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PUBLY는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처음에 이 서비스를 알게 된 건 언젠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박소령 대표님의 인터뷰를 보고 나서였을 것이다.
아니 이렇게 멋진 여성이 이끄는 기업이라니 !!!
퍼블리는 스타트업으로 초창기부터 봐온 유저로서 "이걸 한다고?"라는 생각에서 "이걸 해내네"라는 감탄으로 바뀌었다.
뭔가 2016년만해도 돈을 주고 콘텐츠를 사는 것이 (특히 글) 익숙하지 않았었다.
내가 처음 구매했던 콘텐츠는 2016 칸 국제광고제를 대신 다녀온 이지홍,남기용님의 글이었다.
당시만 해도 나는 카피라이터라는 꿈을 가지고 , 칸이라는 꿈의 무대를 동경했기에 간접적으로나마 칸 국제광고제를 접하고 싶었다.
당시, 콘텐츠 가격이 2만 5천 원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내가 퍼블리라는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느꼈던 것은 트렌드에 빠르고 전문성이 있다는 것과, 누가 이 콘텐츠를 살 사람인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멋진 리더들 (박소령님 박소리님 등)이 여성이어서 더욱 애착이 갔다. 나중에는 팬심으로 듣똑라 방송 나오시는 것 까지 챙겨 듣게 되었다. 멋있는 여성들이 멋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심장 떨리는 일이다.
퍼블리의 구독서비스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누가 이 서비스를 원하는지 :일하는 사람들, 더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 :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전문성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콘텐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 유료 원고를 구독하는 사람들과 책을 읽는 사람들 사이에 간극을 매우면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
적어도 내가 바라보기에는 이 일을 지속하고 있어보인다.
저력이 있는 구독 서비스 퍼블리, 콘텐츠 유저로서 PUBLY의 발전을 누구보다 기대한다.
나도 언젠가 퍼블리와 함께 일하는 날 (저자 혹은...whatever)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퍼블리 구독 서비스를 원하는 분들은
1. 개인 구독
1개월 정가는 16,900원이지만 프로모션의 기회가 있다.
연말이나 연초 등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2.PUBLY for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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