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책 리뷰(2)

2장. 너희가 피(P)맛을 알아? 

공급의 Q(quantity)가 아닌 PxQ를 생각하기

공급의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집을 공급했는지가 핵심이다. 

핵심 : 수요는 인구와 소득, 공급은 주택수와 주택가격의 함수

공급 물량중에서 유독 비싼 물량을 주목해야하는 이유 

- 비싼 아파트가 많이 공급 될수록 효과는 더욱 뚜렷해진다. (예를들어 강남의 전세가가 하락하면, 강남보다 입지가 떨어지는 지역 아파트이 전세가도 이전보다 낮춰야 세입자를 구할 수 있다)

집값이 약세일때는 무주택자가 매수를 망설이며 전세로 수요가 몰린다. 

가까운 시일내에 집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연간 입주예정 물량에 대한 전망"을 알아야 한다. 

(최상급지 입주물량 증가는 오히려 서울 집값 안정에 효과적임)

이해를위한 예시 

무언가가 비싸다는것은 모두가 그것을 갖길 원하고 희소하기 때문 , 

모두 서울대를 가고싶어한다. 하지만 서울대는 입학정원이 한정되어있다. 

어떤 시점에 서울대 입학 정원을 확 늘렸다. 그러면 서울대 밑에 대학들도 학업 성취도가 더 낮은 학생들이 입학하게됨

아파트 시장에 대입해보면 , 시중의 자금규모(학생수)는 변화가 없는데 특정시기에 강남 아파트 입주물량(서울대 입학정원)이 확대될 경우 임대료 하락(입학점수 하향)과 그 여파 (선호도가 낮은 대학 입학점수의 순차적인 하향)가 예상됨